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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서른, 아홉', 2회만에 불륜난 전미도 장례식한다

기사입력 2022.02.18.오전 11:04

17일 방송된 '서른, 아홉' 췌장암 선고를 받은 전미도가 숨졌다.

 

차미조(손예진)는 유부남 김진석(이무상)과 결별한 정찬영(이미도)을 질책하고, 정찬영에게 “다른 여자랑 잘 먹고 잘 사는데 그게 인연이냐. 불륜이다. 사랑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정창영은 췌장암4기를 받았고 그 소식을 들은 차미조는 김진석에게 

 

"너 내가 죽일 거야. 김진석, 이 나쁜 놈아. 너 때문이고 나 때문이야. 우리 때문이야"따져 울붙을 토했다.

 

차미조는 '왜 그때 찬영이가 아닌 김진석에게 달려갔는지 모르겠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속마음을 표현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아홉'은 18살에서부터 서른아홉까지 세 여자의 우정과 사랑, 이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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