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이용제한시간 '11시로 연장'

기사입력 2022.03.04.오전 11:25

오늘 전행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고심 끝에 식당, 카페 등 복합시설 12곳의 영업시간을 내일(5일)부터 20일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단, 사적인 모임의 경우 6인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어 "이번 주 중환자실 이용률이 약 50%로 높아졌지만 누적 치명률, 악화율 등 주요 격리 지표는 여전히 의료 대응 능력 범위 안에 있다"며 "특히 피해보상 연장과 일부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지속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것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 비해 사망률이 낮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피해가 커서 완화를 위한 결정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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