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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울 봄 실내악 페스티벌..4월 22일~ 5월 4일

기사입력 2022.03.29.오전 09:43

제17회 서울 봄 실내악 페스티벌이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세종대극장, 세종실내악홀, 예술의전당, IBK 실내악홀, 윤보선하우스에서 열린다.

 

서울 봄 실내악 페스티벌은 한국이 세계적 수준의 음악 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의 제안을 서울시가 수락하면서 2006년 시작되었고, 이후 실내악은 한국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공연은13일 동안 12회 공연으로 국내외 58명의 출연진이 선보인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Cellissimo!"이다. 

 

첼로를 뜻하는 'cello'와 억양을 뜻하는 '-ssimo'가 결합된 단어로 실내악의 중요한 축이 되는 악기인 첼로에 주목한다.

 

즉, 모든 프로그램에 첼로가 포함되어 있고, 작년에 비해 첼로가 출연하는 공연이 많은데, 5월 1일 가족음악회에는 총 5명의 첼리스트가 출연해 첼로만으로 구성된 공연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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