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욕지하철에 '무차별 총기난사'.. 용의자 62세 흑인

기사입력 2022.04.13.오후 03:48
현지시간12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지하철에서 방독면을 쓴 남성이 연막탄을 피운뒤 총을 난사했다.

 

이사건으로 인해 최소 10명이 총에 맞았고 29명 이상의 민간인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용의자를 키 165cm 정도의 흑인 프랭크 제임스(62세)로 녹색 공사장 조끼와 회색 후드를 입고 도망쳤다

 

범행에 사용으로 추정되느는 트럭을 발견하고, 트럭을 빌릴 때 사용한 신용카드를 발견해 용의자를 지목했다.

 

소방당국은 "아직 폭발하지 않은 기폭장치 여러 개를 발견했지만 작동 중인 폭발물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역 인근 10개 블록을 봉쇄하고 범행 현장 주변에 노란색 테이프로 표시하는 등 비상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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