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국청년 "소변 마시면서 우울증이 없어졌다"

기사입력 2022.04.29.오후 06:15

영국의 해리 마타딘(34)은 매일 200ml의 소변을 마신다.

 

2016년 여름, 우울증과 심각한 사회불안증에 시달리던 마타딘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 소변을 마시기 시작했다.

 

마타틴은 "요즘 얼굴에 소변을 바르기 시작해 피부가 부드럽고, 탄력적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변을 복용하면 우울증이 치료되고 10년은 젊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신선한 소변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는다. 중성적인 냄새가 나고 나쁜 맛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된 소변은 항상 냄새가 나며 맛이 세련된 것 같다"며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전했다.

 

또한 소변 치료에 관한 책도 출판했다.

 

하지만, 영국의사는 "오줌을 마시거나 문지르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는 없다"며 "탈수 과정을 가속화하고 박테리아를 증식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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