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백신 부작용으로 "다리 절단한" 30대 여성

기사입력 2022.05.04.오전 12:38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신 부작용으로 여자친구가 다리를 절단했습니다" 라는 글이 게시 되었다.

 

남성은 "3월 14일 오후 6시경 전화로 여자친구가 갑자기 '숨이 잘 안 쉬어진다'고 핸드폰을 떨어뜨렸다"며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된 여자친구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술 후 위기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다리가 아파서 잠을 못 잤다'고 말했고, 결국 다음날 왼쪽 다리에 혈전이 생겨 수술을 해야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의사는 "혈전을 긁는 수술을 해도 몇 시간 만에 다시 막혀 수술이 소용이 없다"고 전했고, 결국 다리는 무릎 아래 7cm를 남기고 괴사되어 왼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의사는 " 알 수 없는 이유로 다리에 혈전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백신의 부작용을 배제할 수 없다"며 "보건소에 백신의 부작용을 신고를 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기저질환도 없었고 건강하던 제 여자친구가 갑자기 심근경색과 다리를 절단까지 해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하며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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