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1살 소년, 자신의 몸무게와 비슷한 '대형 잉어' 낚았다

기사입력 2022.05.19.오전 11:31

45kg의 칼럼 피트(Callum Pete)는 최근 프랑스 샹파뉴의 랭스근처 낚시터에서 20분간 힘겨루기를 한 끝에 43kg의 큰 잉어를 낚았다.

 

이에 11세~16세 사이의 청소년을 위한 주니어 세계 기록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칼럼 피트는 "물고기가 이렇게 클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잡은 후 긴장이 풀리면서 손이 많이 아팠다"라고 말했다.

 

아버지 스튜어트는 "복권에 당첨될 확률보다 낮은 것을 아들이 해냈다."라며 뿌듯해 했다.

 

칼럼이 낚은 잉어는 ​​암컷 일반 잉어(common carp)로, 성인이 낚은 일반 잉어의 세계 기록(45kg)과 불과 2kg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한편, 세계 최대 무게의 잉어는 2018년 헝가리에서 잡은 힌 거울 잉어(mirror carp)로 무게 51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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