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원숭이 두창,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유럽'에도 확산

기사입력 2022.05.20.오전 10:34

원숭이 두창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일반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보고된 희귀 '원숭이두창' 감염병이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북미 등 일부 국가로 확산 조짐을 보인다.

 

영국에서는 9명, 포르투갈 14명, 스페인 7명, 이탈리아와 스웨덴도 각각 1명이 보고 되고 있다.

 

원숭이 두창은 1958년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되었고, 1970년 콩고에서 사람의 감염이 처음 확인되었다.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림프절염 및 피로와 같은 초기 증상을 유발하며, 대부분 감염 후 2~4주 이내에 증상이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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