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도 양양, 싱크홀에 편의점 '무너져'..근방 싱크홀 6번째

기사입력 2022.08.03.오후 02:52

3일 오전 6시 40분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편의점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숙소에 머물던 손님을 포함해 96명이 대피했다.

 

싱크홀은 폭 12m, 길이 8m, 깊이 5m로 확인됐으며, 이로인해 상하수도관이 파열되었다.

 

인근 주민은 "이미 이곳에서 6번의 싱크홀 사고가 목격됐다"고 전했다.

 

관계당국은 현재 진행 중인 싱크홀 주변 공사와 산사태 사고와의 연관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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