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연예

'무물보' 불륜도 용서했지만, 가출한 아내.. "이혼요구"

기사입력 2022.08.23.오전 07:34

22일 KBS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마트를 간다하고 가출한 아내가 이혼을 요구한다"는 고민남이 출연했다.

 

이날 결혼 7년차인 27세의 고민남은 "우리부부에게 7살 된 딸과 3살 된 아들 있는데도 아내가 마트를 간다하고 가출한 후, 3개월 만에 이혼을 요구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고민남은 "2019년 아내가 백화점에서 일하던 중 대시한 남자를 만나 밥을 먹다가 실수를 저질렀다고 경 울면서 고백했다"며 아내의 불륜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 때 나는 매우 화가 났으며 억장이 무너졌다.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 잘못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내를)  용서했다"고 전했다. 

 

이에 고민을 듣던 서장훈은 "너의 와이프는 전혀 결혼생활을 유지해나가고 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이다. 중간에 유혹에도 흔들리고 이런 것 자체가 충족되지 않은 게 많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거다”며 “깨끗하게 놔주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조언했다.

 


 

 

지금 뜨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