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만, 규모 6.8의 지진 발생..건물 붕괴·600명 고립

기사입력 2022.09.19.오전 11:22

현지시간 18일 규모 6.8의 지진이 대만 남동부를 강타했다.

 

대만 중앙기상국(CWB)은 "오후 2시 44분경 대만 남동부 지역을 리히터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진으로 화롄위리 지구에서 편의점이 있는 3층 건물이 무너졌으며,기차역 플랫폼의 지붕이 무너져 6대의 열차가 탈선했다.

 

또한 산악 지역에서는 도로가 차단되어 6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고립이 되었다.

 

한편, 이날 일본 오키나와에서도 오후 5시 10분 규모 6.1의 지진이 오후 7시 5분쯤에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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