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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윙크'하던..쇼트트랙 형제, 헝가리 국가대표 버린다

기사입력 2022.11.10.오전 07:23
헝가리 쇼트트랙 국가대표 스타인 류 샤오린 산도르(27)와 류 샤오앙(24) 형제가 헝가리 국가대표를 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현지시간 8일 헝가리빙상경기연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 형제는 귀화 절차를 밟는 데 동의를 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동의 요청에 귀화 국가는 아직 명시하지 않았다"리며 "연맹은 차기 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결정할 것"이라 전했다.

 

현지매체는 "류 형제가 중국대표팀 감독으로 부임된 장징코치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으며, 류 형제는 지난 8월부터 장징 감독과 함께 중국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라며 중국귀화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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