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러 견제, '8천420억 달러' 국방비 쏟아 붓는 바이든

기사입력 2023.03.10.오후 03:04
미 정부는 미국을 위협하는 나라에 맞서기 위해 국방 예산으로 8천420억 달러를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예산의 260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중·러의 전략적 경쟁이 가속할 전망이다.

 

미 정부는 "이번 편성된 예산은 미국의 안보와 국익을 발전시킬 것", "동맹국과의 연대를 강화하며 경제적 경쟁력을 유지하며 안보 위협에 맞설 것"라고 강조했다.

 

중국에 대한 견제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지속적인 위협에 대응할 것이라고 바이든 정부는 밝혔다. 또한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계속해서 러시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와 사이버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7억 5천3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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