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치

윤 대통령, 구상권 행사 No! 양국 관계가 더 중요해..

기사입력 2023.03.17.오후 04:41

16일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윤 대통령은 구상권 행사는 상정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일본 기자가 구상권 관련해 묻자 윤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1965년 협정을 통해 한국 정부 재정으로 배상 문제를 해결해 왔고 한국 정부의 일관된 태도를 통해 한일 관계를 정상화하고 발전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상권을 행사하게 된다면 다시 양국 관계의 문제를 원위치로 돌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시다 총리는 "강한 리더십을 가진 윤 대통령의 결단으로 한국 재단이 강제징용 피해자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발표라고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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