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졸다가 하차 놓친 승객에 추가요금 부과 버스기사, 쌍욕 얻어먹었다?
기사입력 2023.05.08.오전 10:41
현재 고속버스 기사라고 밝힌 A씨는 서울에서 안성까지 우등 고속버스에 28명의 승객을 태워 운행 중이었다.
첫 번째 정류장인 모 아파트에서 내리는 승객 수는 승차권 표시 단말기에는 3명으로 표시됐지만 아무도 내리지 않았다. A씨는 정류장 이름을 최대한 크게 세 번 외쳤지만 아무도 내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A씨는 하차할 때 한 장 한 장 표를 확인했고, 마지막 3장의 표를 확인한 결과 첫 번째 정류장에 내려야 했던 승객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 2명과 젊은 남성 1명이었다.
A씨가 이들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하자 젊은 남성은 “졸다가 못 들었다. 아저씨는 졸고 있는데 들리는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냐?”고 항의와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정당한 요구를 했는데 왜 욕을 먹어야 하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당신이 관심 있을 만한 콘텐츠
BEST 머니이슈
- 마을버스에 37억 두고 내린 노인 정체 알고보니..!
- 역류성식도염 증상있다면, 무조건 "이것"의심하세요. 간단치료법 나왔다!
- 오직 왕(王)들만 먹었다는 천하제일 명약 "침향" 싹쓰리 완판!! 왜 난리났나 봤더니..경악!
- 일자리가 급급하다면? 月3000만원 수익 가능한 이 "자격증" 주목받고 있어..
- "한국로또 망했다" 이번주 971회 당첨번호 6자리 모두 유출...관계자 실수로 "비상"!
- 주름없는 83세 할머니 "피부과 가지마라"
- 공복혈당 300넘는 '심각당뇨환자', '이것'먹자마자
- "한국로또 뚫렸다" 이번주 1등번호.."7,15…"
- 개그맨 이봉원, 사업실패로 "빛10억" 결국…
- 한의사 김오곤 "2주 -17kg 감량법" 화제!
- 이만기의 관절튼튼 "호관원" 100%당첨 혜택 난리나!!
- 남性 "크기, 길이" 10분이면 모든게 커져..화제!
-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1년후 가격 2배 된다..이유는?
- 10만원 있다면 오전 9시 주식장 열리면 "이종목"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