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장 반란' 프리고진, 최근 러시아 목격 '압수당한 재산 돌려받아'

기사입력 2023.07.07.오전 12:04
벨라루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프리고진이 벨라루스에 있다고 발표한 지 열흘 만에 현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바그너그룹을 이끌고 무장 반란에 나선 프리고진은 24일 반란을 멈추고 며칠 뒤 벨라루스에 도착한 뒤 공식적으로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최근 며칠 사이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프리고진의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프리고진이 무기를 수거하기 위해 러시아로 돌아간 것이라고 보도했고 이튿날 벨라루스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했다.

 

지난달 24일 러시아 당국은 프리고진의 재산을 압수했다고 전해졌는데, 현지 독립언론은 지난 2일 프리고진이 압수 자산을 돌려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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