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프리카 전면전으로 흘러가는 '니제르 사태'

기사입력 2023.08.08.오전 11:32

AFP통신에 따르면 10일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니제르 군부의 대응 방안이 검토될 것이라 밝혔다.

 

서방의 지지를 얻는 서아프리카 15개국 연합체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가 친(親)러시아 성향의 니제르 군부를 향해 군사 개입을 경고한 것이다.

 

현재 ECOWAS가 어떻게 대응할지는 불투명하지만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니제르 군부는 ECOWAS의 `군사 개입` 경고에 자국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며 친러 군부가 정권을 장악한 말리와 부르키나파소와의 연대를 강조했다.

 

NATO 총사령관은 니제르 사태가 아프리카 전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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