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싼 차만 골라 미행 후 6억 상당 빈집 털이 일당 검거

기사입력 2023.11.20.오후 05:05
20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6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빈집 털이 일당 7명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수입차 주인만 골라 미행해 사는 집을 알아낸 뒤 복도에 카메라를 설치한 뒤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메신저 단체 대화방을 이용해 차량 위치 정보와 출입문 비밀번호를 공유하며 역할을 분담했고 범행 후 피해자 차량 내부에 침입해 블랙박스 SD카드를 제거하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최초 피의자 B씨를 검거 후 압수한 대포폰을 분석해 추가 피해자를 7명으로 파악하고 여죄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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