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루 36명', OECD 평균 훌쩍 뛰어넘는 한국 자살률

기사입력 2023.12.14.오후 02:22
 지난 2021년을 기준으로 국내 손상 사망 원인을 조사한 결과 자해 및 자살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질병관리청은 해당 조사 내용을 오늘 14일 공개했다. 손상이란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발생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컫는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손상 사망원인 1위는 바로 자해 및 자살이었다. 2021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1년간 자살로 목숨을 끊는 사람은 약 1만 3000명으로 이는 39분마다 1명 꼴로 사망하는 것을 의미하고 하루 평균 36명의 목숨이 사라지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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