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복궁 담벼락 '또' 훼손..모방범 추정

기사입력 2023.12.18.오후 02:55
 `경복궁 담장 낙서 테러` 사건이 일어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낙서 테러`가 발생했다.

 

문화재청은 `낙서 테러` 사건을 계기로 경복궁 담장 외부에 폐쇄회로(CC)TV 2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낙서 테러`는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 문구와 함께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뜻하는 `○○○TV`, `△△` 등의 문구를, 두 번째 `낙서 테러`는 붉은색 스프레이를 이용해 특정 가수와 앨범 이름을 썼다.

 

현재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바탕으로 낙서 용의자 3명을 추적 중이며 이들에게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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