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권지안, 사이버폭력에 대한 예술적 해답을 제시하다
기사입력 2024.08.19.오후 01:48
작품은 26개의 알루미늄 부조 사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사과에는 A부터 Z까지의 알파벳이 새겨져 있다. 이는 악성 댓글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며 사이버불링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주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권지안은 작품을 통해 사이버불링 가해자들이 사과를 보고 마음을 돌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악성 댓글을 줄이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권지안은 미디어 아트 ‘픽토리얼 리스폰스’를 전시 중으로, 이 작품은 키보드 입력 메시지를 사과 모양 그래픽으로 실시간 변환하여 보여준다.
곽재선문화재단의 '공존' 시리즈 3번째인 ‘사이버불링’ 전시에는 곽인상, 서지현, 김길웅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해 사이버폭력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서울 성북구와 국회에서도 동일한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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