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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IOC에 이기흥 연임 반대 서한 발송 '스포츠 정신 훼손'

기사입력 2024.11.28.오전 11:19

사격 국가대표 출신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각종 비위 의혹을 제기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연임에 반대하는 서한을 IOC에 발송했다.

 

진종오 의원은 이기흥 회장이 딸 친구 특혜 채용, 폭언, 후원 물품 사적 사용, 직위 임명 대가 물품 대납 등 각종 비위 의혹이 불거져 올림픽 정신과 스포츠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회장의 IOC 위원 연임이 국제 스포츠계에 부정적 신호를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진종오 의원은올림픽 5차례 출전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특히 사격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종목 올림픽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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